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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TRAN] CONM2 NASTRAN 구조해석할 때 CONM2의 효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CONM2는 집중질량(Concentrated mass, Lumped mass)을 정의한다. Beam 모델에 집중하중을 주는 경우와 집중질량+(중력)가속도를 주는 경우의 해석을 하여 결과 비교를 함. 1) 집중하중은 중력방향으로 98100 N 2) 집중질량+중력가속도는 10 ton, 9810 mm/s^2을 입력 f06 file의 OLOAD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1) 집중하중 2) CONM2 + 가속도 OLOAD는 동일한데, 결과가 살짝 다른 이유는 뭘까? GRAV는 빼고 CONM2 모델에 적용여부에 따른 효과를 비교해보았다. CONM2 X CONM2 O Max. Disp. 0.9012 mm 0.9012 mm Max. Stress 54.1.. 2021. 5. 18.
무역거래 조건 FOB, CFR, CIF FOB, Free On Board, 본선인도조건 매도인은 매수인이 지정한 배에 상품을 싣기까지 책임. 이후 비용은 매수인이 부담. CFR, Cost and Freight, 운임포함인도조건으로 CNF 또는 C&F라고도 함. 매도인이 물품 선적 비용(C)과 목적항 도착까지의 운임(F)을 부담. 그러나 화물에 대한 책임은 선적까지만 짊. 따라서 CFR은 FOB+운임으로 볼 수 있음. CIF, Cost, Insurance and Freight 매도인이 물품 선적 비용(C), 목적항 도착까지의 운임(F), 보험료(I)를 부담. 2021. 5. 17.
선박 연비등급제 컨테이너선과 원유운반선, 크루즈선 등 국제운항을 하는 선박(외항선)을 연비에 따라 5등급으로 분류. 2021년 6월 IMO에서 채택되면 2023년부터 실시 계획. 매년 1회 선박소유자나 운항회사가 선적을 두고 있는 정부에 연비데이터를 제출. 운항거리, 배수량, 연료소비량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 등을 종합해 A등급부터 E등급까지 연비등급 부여. 최저등급인 E나 3년 연속으로 D를 받은 선박소유자는 선적 정부에 개선계획을 제출하고, 연비 개선 장치를 설치하거나 항해속도를 낮추어야 함. 개선조치 불이행시 선박 운항 금지됨. 선박 연비등급제는 연비가 불량한 선박의 퇴역을 앞당기고 친환경 선박을 늘리기 위한 제도로, 도입되면 선박교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사료됨. 참고로 외항선은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를.. 2021. 5. 17.
이산화탄소로 합성석유 제조 이산화탄소와 수소를 혼합하고, 300도 정도의 온도에서 철계열의 촉매에 통과시킨 후 식히면 물과 탄화수소가 생성됨.(한국화학연구원) 이산화탄소는 반응을 시키기 어렵지만 특정 촉매를 사용하면 반응을 일으켜 탄화수소와 같은 유용한 물질을 만들 수 있음. * 탄화수소 : 탄소와 수소로만 이루어진 화합물, 대부분의 화석연료는 탄화수소임. 이산화탄소로 합성가스도 만들 수 있음. 합성가스는 각종 화합물을 만드는 데 쓰이는 화학원료임. 하긴 인공다이아몬드도 있다고 하니... 2021. 5. 14.
WTIV 풍력터빈설치선 WTIV, 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 풍력터빈설치선 해상풍력 설치에 필요한 각종 구조물은 싣고 해상풍력 설치가 마무리될 때까지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을 하는 선박 DSME는 Eneti(전 Scorpio Bulkers) 선주로부터 길이 148m, 폭 56m이고, 14~15MW급 해상풍력발전기 5기를 한번에 싣고 운항할 수 있는 선박을 2021.5에 수주함. 계약규모는 3억 3천만 달러. 네덜란드 GustoMSC회사의 NG-16000X 설계를 바탕으로 함. 2,600톤급 크레인이 탑재되며, 최대 65m 수심에서 최대 20MW급 풍력발전기 설치가 가능함. WTIV는 효율적인 Lifting 기능과 에너지 효율성이 있어야 경쟁력이 있음. DSME는 2009년 독일 선주로부터 WTI.. 2021. 5. 13.
Sea-Trial, Gas-Trial 시운전 LNG운반선은 시운전을 Sea Trial과 Gas Trial로 나누어 진행. Sea-Trial 보통 2박 3일 선박의 전반적인 성능 테스트 Gas-Trial 10일 화물창에 실제로 가스를 싣고 테스트 진행 2021. 5. 12.
환율과 선박 발주 한국 조선소의 설계, 자재, 인건비, 기술료 등 선박 건조원가는 원화로 산정 및 고정됨. 그런데 계약은 달러 베이스로 하므로, 변동되는 환율에 따라 선가가 달라짐. 원화가 강세(환율하락)면 선가 상승 원화가 약세(환율상승)면 선가 하락 그런데 선주들은 추세를 보고 발주를 하는 것 같음. 즉, 선가가 더 높아지기 전에 발주를 서두르고, 선가 하락 시기에는 추가적인 선가 하락을 예상하여 발주계약을 미루는 경향을 보임. 여튼 선주들은 원화강세일 때 발주움직임을 보임. 조선소도 원화약세(선가하락보다는 환율차익을 기대)기에 선박수주계약을 선호. 그러나 위의 그래프를 보면 꼭 그런 것 같지는 않고, 그냥 말만들기 수준의 주장인 듯 함. (환율 외에도 선박 발주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많다는 얘기임.) 2021. 5. 12.
CCUS 기술이 있어야 탄소중립 가능 탄소중립 달성은 탄소포집, 활용, 저장(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Storage) 기술이 있어야만 달성 가능함. CCUS는 발전소나 공장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포집해 자원화하여 재사용하거나 저장해서 대기로 배출되지 않도록 하는 기술임. 온실가스 배출 감축만으로는 탄소중립 달성이 어렵기 때문에 CCUS를 해야만 함. 주요국 CCUS 개발 지원 미국 : 2008년부터 CCU 시설에 세액공제 일본 : 2030년 CCU 상용화를 목표로 한 로드맵 마련 네덜란드 : 로테르담항에 세계 최대 CCUS 건설 계획 엑손모빌은 탄소포집 시장이 2040년까지 2조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 2021. 5. 11.
마태 효과 - 마태복음 25장 29절 가진 사람은 더 많이 받아 풍성하게 될 것이고, 없는 사람은 있는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마태 효과라고 함. 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보통 사람의 범주를 넘어 성공한 사람)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있음. 특별한 성공 기회를 얻은 자가 결국 성공함. 아웃라이어는 경쟁자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성공한 것임. 현재 마태효과는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나타남. 저성장 시대, 경제위기의 반복으로 가난한 자는 생존 위기로 몰리고, 부자는 부를 늘릴 기회가 오히려 더 많아짐. 정보화, 지식 사회로 이전하면서 물려받는 재산과 교육, 지식, 정보에서도 부자와 빈자 사이의 간극이 더 커짐. 202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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