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융염 발전

낮밤 상관없이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용융염 발전.

 

태양에너지는 무한하고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낮에만 발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밤에도 에너지를 이용하기 위한 에너지 저장 기술이 필요함.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는 고비용과 까다로운 관리 때문에 아직 널리 쓰이지 못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용융염 발전'이 주목을 받고 있음.

 

용융염이란?

용융은 '물질이 녹아서 섞이는 것'을 의미.

따라서 용융염은 '녹인 소금'으로 볼 수 있는데, 이 때 쓰이는 소금은 사람이 먹는 소금은 아님.

질산나트륨과 질산칼륨의 혼합물에 260~550도의 열을 가하면 용융염이 만들어지는데, 열에너지를 장기간 보존하는 특성이 있음.

 

사막에 건설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음.

아직은 건설비와 발전단가가 상대적으로 비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