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선기술사 준비

손상 시 복원성 검토방법을 결정론적 방법과 확률론적 방법으로 설명하시오.

by 아재블로거 2020. 11. 13.
반응형

손상 복원성 검토는 선박이 운항 중 외판에 손상(damage)을 받은 경우를 가정하여 손상 후 선박의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한다.

일반적으로 결정론적 방법과 확률론적 방법으로 계산을 수행하며, 선박의 종류에 따라서 계산방법이 결정된다.

결정론적 방법은 MARPOL, ICLL, IBC, IGC Code, SOLAS REG. 8&9 에서 요구하는 손상 복원성 검토방법으로 Rule에서 요구하고 있는 길이//높이 방향으로 선박 손상 범위를 가정하여 가정한 모든 경우의 손상에 대해서 규정에서 요구하는 조건(경사각도/Max. GZ /GZ area & 범위 등)을 만족해야 한다. , 선박의 길이방향에 걸쳐 어느 구획 침수에서도 생존 요구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A type Freeboard를 만족해야하는 탱크선, 가스선 등의 선박에 적용되며, B type Freeboard를 따라야 하나 화물적재량을 증가하기 위해 B-60 /B-100등의 freeboard 적용한 선박에 대해서도 결정론적 방법으로 손상 복원성 계산을 수행하여야 한다.

 

확률론적 방법은 SOLAS 규정에서 요구하는 손상 복원성 검토방법으로 Rule에서 요구하는 길이//높이 방향으로 선박 손상을 가정하여 단일 구획 또는 조합 구획들의 침수를 고려하여 특정 구획의 침수될 확률과 침수 후 선박이 생존한 확률의 계산하여 도달구획지수(A: Attained subdivision index)를 결정하고 선박의 길이(화물선) 또는 승객 수(여객선)에 따라서 결정되는 요구구획지수(R: Required subdivision index)를 비교하여 안정성을 평가하는 방법이다. 요구구획지수와 도달 구획지수를 비교하여 A값이 R값보다 같거나 커야 손상시에도 안정된 선박으로 인정 받을 수 있다.   

통상적으로 B type Freeboard를 만족해야하는 컨테이너선, 벌크선, 여객선 등의 선박에 적용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