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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건조비 지급방식은 일반적으로 Key event(contract / steel cutting / keel laying / launching / Delivery) 마다 20%씩 지급받는 것이 표준이다.
이는 수주 산업이기 때문에 선주가 요구한 선박을 짖기위하여 필요시간에 맞춰 자재구매대금을 지급받아서 선박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임.
Heavy tail은 건조비를 10/10/10/10/60 혹은 5/5/5/5/80 등으로 인도시에 많은 돈을 받는 구조임.
이와 같은 경우 조선소에서는 건조에 필요한 자금을 은행에 융통해야함으로 금융비용이 많이 들고, 특히 극단적인 Heavy tail의 경우 투기 발주인 선주가 선박 건조를 포기할 경우가 발생하며 이 경우 조선소가 기 수령한 선수금을 몰취하더라도 기 발주한 기자재 대금 및 건조 비용 손실이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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