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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급
해상보험업자 또는 하주의 편의를 위해 선박의 등급을 매기거나 선박 손상 정도를 사정하는 것
검사와 평가에 대한 규칙을 만들어 선박의 등급을 매김
초기 선급은 보험을 목적으로 선박종류, 항해구역, 적재화물 조건 등에 따른 선박의 성능이나 상태에 대해 등급을 정하는 것으로 출발.
현재는 선박 설계부터 건조까지 선체구조와 설비에 대한 도면승인과 모든 건조 공정 중의 제조검사와 완성검사를 거쳐 선박을 등록하고, 또한 운항중인 선박에 대한 정기적 검사를 통해 해상 운항중 선박 안전을 확보하는 업무를 총체적으로 아우른다.
또한 독자적인 경험 및 기술을 바탕으로 선급규칙을 작성하고 이행을 권고함.
이러한 선급업무를 통해 선박의 안정성에 대해 검사하고 자격을 부여하는 단체를 선급협회(Classification Society)라 함.
주요선급으로 IACS(국제선급연합회)의 회원 선급을 들 수 있는데,
영국선급(LR), 미국선급(ABS), 노르웨이선급(DNV), 프랑스선급(BV), 일본선급(NK), 한국선급(KR), 중국선급(CCS), 이탈리아선급(RINA), 러시아선급(RS), 인도선급(IR), 폴란드선급(PRS), 크로아티아선급(CRS)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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