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업이 중국, 일본 따돌리려면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L8Y09FQD

"한국조선업계는 중국 등 경쟁국 대비 수소/암모니아 선박을 먼저 개발해야 한다. 당분간 LNG를 활용한 선박기술로 앞설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한국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근거는 전혀 없다"

- 양종서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

 

한국조선업이 경쟁우위를 지키기 위해서는 다음이 필요함.

• 빅3 기술협력
• 노사협력
• 연구개발(R&D) 인력양성과 충원

<빅3 기술협력 절실>

중국, 일본은 친환경 선박기술을 국영기업에 할당하여 개발

 

"친환경 관련 미래 어떤 선박이 대안일지 모르는 상황에서 국내 빅3가 기술지주회사를 차려 시너지를 낼 필요가 있다. 공통과제는 공동으로 진행하고 차별화 포인트는 따로 챙기는 전략이 필요하다"

- 양종서 선임연구원

 

<R&D 인력 태부족>

친환경 선박 수요는 갈수록 급증하는데 연구개발 인력은 여전히 부족.

세계 주요국이 탄소배출 저감 목표를 앞당기면서 암모니아 추진선, 수소연료전지 선박 등의 시대가 예상보다 일찍 올 수 있는데, 이를 뒷받침할 기술력을 미리 갖춰야 친환경 선박에서 도태되지 않을 것임.

 

정부 주도의 장기적인 조선해양 연구과제와 인력양성계획이 필요함.

 

<발목잡는 노조>

조선업의 수익성 악화를 고려하여 노조는 무리한 요구를 자제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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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미래선박 급증하는데…조선 빅3, R&D 인력은 되레 줄어